숨 코리아 황사 보건용 마스크 리뷰 KF94

요즘 날씨가 따뜻해졌었다

어제오늘은 다시 추워졌다

하지만 다시 따뜻해지면 다시 황사와 미세먼지는 올 것이다 늘 그랬던 것처럼

 

코로나 때문에 매일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는 하지만

일반 멜트블로운 마스크로는 미세먼지는 막히지 않는다

예전에는 락앤락 제품 200장 정도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고

구입이 어려워져서 일반 마스크만 쓰고 다녔었다

물론 추울 때는 공기가 깨끗하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다시 그들이 오니 슬슬 대비가 필요하다 느끼고 몇 가지 제품을 보다

매일 쓰기에 가격 부담도 없고 이왕이면 흰색보단 검은색으로 찾다 보니

최종 후보에 요 녀석이 올라왔다

 

 

식약처 허가 KF94 검은색

200장 구입했다

 

국내 제조품

한 박스에 50장씩 들어있다

 

 

실물은 요렇게 생겼다

생각보다 가볍다

예전에 사용했던 제품보다 얇은 것 같은데 여하튼 KF94라고 하니 믿어주도록 하자

대략 일주일 정도 하루에 한 장씩 사용했는데

개봉 후 바로 사용해도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고 입 쪽에 공간이 있어 조금 더 편하다

마스크 안쪽에 습기가 맺히는 것도 조금 적은 느낌인데 이건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온도가 달라져서 그럴 수도 있으니

귀에 거는 고무줄도 어느 정도 마스크를 잡아주면서도 압박하지 않아 귀도 아프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볼 때는 잘 산 것 같다

200장 다 쓸 때까지는 강제로 써야 하겠지만 일단 다 떨어져도 재구매할 것 같다

마스크 안쪽은 흰색이다 식약처 인증을 받으려면 검은색은 쓸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