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차를 잘 타지 않는다
있긴 한데 잘 안탄다 그래서 지금 차는 구입 6년 정도가 지났는데
아직 2만 킬로 정도밖에 안 굴렸다
평소에는 걸어 다니거나 크루져 보드나 오토바이를 탄다
요즘엔 앱으로 대여하는 전동 킥보드도 가끔 재미로 한 번씩 탄다
집 근처 공용주차장을 폐쇄하는 바람에 차를 집 근처 도로에 대놨는데
(물론 흰색선에 주차했다 딱지 끊기면 맘이 너무 아파서)
오래간만에 녀석의 얼굴을 확인해보려 했는데 이상한 스티커가 와이퍼에 껴져 있더라
뜨악

어이가 없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타는 찬데 무단방치라니..
이동시키긴 했는데 기분이 나쁜 건 어쩔 수가 없다
스티커는 집으로 가져와서 머리카락 청소용으로 사용하고 쓰레기통으로
저 상태로 그냥 쭉 놔두면 나중에 범칙금 200만 원 정도 맞고 폐차된다고 누군가에게 들었다
근데 기간이 넉넉해서 어지간하면 그럴 일은 없을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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