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O-O- 일상 중고 Xmax 구입 (중고 바이크 거래과정과 방법) 예전에 쿼터급 스쿠터를 비교해보다 결정한 엑맥 대략 이주 정도 찾아보다가 시외에서 가져오기로 마음먹었는데 마침 우리 동네 근처에 매물이 하나 나와서 보러 갔다 지하주차장 시승을 해봤는데 구동계 쪽에 살짝 문제가 있는지 초반 덜덜거림이 있었다 하지만 그 외엔 양호해 보여 구입해왔다 원래 시외에서 가져오면 매물이 많아 좋긴 하나 (거의 서울 부산에 매물이 많다) 스케줄을 비워 3시간가량 버스를 타고 가서 판매자와 만나 구입 후 다시 국도를 타고 돌아오려면 대략 5시간 정도 총 9시간가량과 버스비+기름값이 들어간다 화물 거래하는 방법도 있는데 대략 화물비는 20만 원 정도 하지만 매물의 상태도 직접 확인이 어렵고 사기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나는 대부분의 경우 바이크를 직접 구입해서 끌고 오는 편이다 .. 쇼핑리뷰 알콘 나이트앤데이 사용후기 일회용 렌즈가 요새 아무 좋게 잘 나온다 사용하다 보니 렌즈 함수율이란 걸 알게 됐다 함수율이란 렌즈가 수분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 라는 뜻인데 함수율이 높으면 촉촉해서 착용감이 좋고 눈에 산소공급이 잘된다 하지만 수분이 증발했을 경우 눈에서 눈물을 싹 가져가 버리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오히려 뻑뻑함을 느낄 수 있다 기존에 쓰던 아큐브 오아시스의 경우 촉촉하고 착용감이 좋아서 잘 사용해왔지만 가끔 뻑뻑함을 느꼈기 때문에 아마 함수율이 높아서 그런 것 같았다 (오아시스의 함수율은 46% 산소투과율은 118) 그래서 알아보니 원데이 쪽이 함수율이 대부분 높았고 그다음엔 2주 착용 렌즈 한 달 착용 렌즈식으로 함수율이 낮았다 그래서 원래의 노선은 오아시스 이후 알콘 토탈원을 구입해보려고 했는데.. 취미 패딩 찌든때를 빼보도록 하자 (패딩 세탁법) 겨울을 한 해 두 해 나다 보면 아끼던 패딩의 목이나 손목 쪽이 새까매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고급지게 반질반질 광택도 난다 세탁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사람도 있는데 패딩 케어라벨을 보면 중성세제로 손세탁을 해주라고 써져있다 약한 오염이라면 중성세제로 부분 세탁을 해도 좋다 요번엔 꼬질꼬질한 패딩을 계속 입고 다니는 어떤 영감이 있어서 한번 세탁을 해보기로 했다 일단 시험대상의 상태이다 노스페이스 하이벤트 정열의 레드 딱 봐도 삼 년은 묵은듯하다 개인적으로 빨간색은 소화가 힘들어서 이런 색상의 옷은 한벌도 없다 아주 깔끔한 것이 세탁했을 때 굉장히 보람찰 것 같은 기분이다 물론 옷의 주인은 빨았다고 주장하는 상태이다 준비물은 베이킹소다와 중성세제 울샴푸 세탁 전에 전처리를 알.. 일상 나이트앤데이 14시간착용 부득이하게 밖에서 오랜시간 있게됐다 10시간이 지났을때 걱정스러웠다 (인공눈물 아예 안챙겨나감) 하지만 별 느낌이 없었고 14시간정도 경과후에 집에 들어왔는데 조금 피로한느낌만 들뿐 건조감은 그때까지 들지 않았다 인생렌즈를 찾은느낌 기쁘다 알콘 땡큐 쇼핑리뷰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 사용 후기 코로나 덕분에 마스크 없이 밖으로 다닐 수가 없다 고로 안경 착용자인 본인은 안 그래도 겨울엔 상당한 불편이 있었지만 (기온차 때문에 안경에 습기가) 마스크 덕분에 더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었다 고민 끝에 렌즈를 다시 착용하기로 했다 렌즈를 사용하지 않던 이유는 원래 병 렌즈를 사용했는데 관리하기도 귀찮을 뿐만 아니라 한 달에 착용하는 날이 10일이 안됐었던 데다가 렌즈를 끼면 뻑뻑한 느낌 때문에 인공눈물을 2시간에 한 번은 넣어줘야 했었다 (겨울엔 히터 사용이 많은 건조한 실내에 자주 있게 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요즘엔 원데이 렌즈가 많이 나와있어 알콘과 아큐브를 놓고 고민 끝에 일단 아큐브로 결정했다 그중에 제일 착용감이 좋다는 오아시스를 선택했는데 구입했던 이유는 우습게도 오아시스라는 네이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