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주식을 3개월가량 했었다
그리고 6개월 전 다시 주식을 시작했다
다시 시작한 계기는 적금 만기일이 채워져 돈이 생겼기 때문이다
마침 시기가 대형주들이 쭉쭉 올라가는 시기여서
3개월에 수익률 30퍼센트 정도를 실현했다
요즘은 주춤해서 근 1개월간 플러스 마이너스 1퍼센트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
일단 주식은 어렵다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는데 공부를 해도 해도 어려운 게 주식이다
그래서 나는 우량주 위주로 많이 구매하는 편이다
일단 주식이 뭔지부터 알아보자
주식이란 회사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그 증서는 과거에는 실제로 주식시장에서 사고팔았다고는 하지만
지금은 실제로 주식을 만져볼 수는 없다
예를 들어 A회사를 운영하는 창업주가 주식을 오천 원에 100주를 발행했다 치면
회사는 오십만 원의 운영자금이 생기는 것이다
그걸 잘 운용해서 이익금이 생기고 회사가 커지면
회사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에게 배당금을 주기도 하고 주식의 가격도 오르는 것이다
주주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이야기한다
주주는 쉽게 말해 그 회사에 투자를 했다고 생각하면 쉽다
물론 회사가 어려워져서 망하기 직전까지 간다면 그 회사의 신뢰도가 떨어지게 되고
당연히 주식의 가격도 떨어질 것이며 배당금은 당연히 안 나온다 최악의 경우 상장폐지까지
된다면 그 주식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게 된다
코스피 코스닥 많이는 들어봤을 거고 뉴스에도 꼭 한 번씩 나오지만
실제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간다 나도 그랬었다
한국증권거래소에서 운영하는 가장 큰 시장이 코스피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다음 큰 시장은 코스닥
시가 총액이 큰 기업들이 줄줄이 모여있는 게 코스피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아까 언급한 삼성전자 라든지 현대차 네이버 등등 굵기가 굵은 회사들이 여기에 속한다
코스닥은 그보다는 작은 회사들 예전에는 주로 벤처기업이 많이 상장됐었다

코스피 200이란 것도 있는데 이건 코스피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200개를 뽑아 그 지수를 표기한 것이다
시가총액은 주식수 곱하기 현재 주식의 가격이다
현재 시총 1위는 역시 삼성전자이다

현재 삼성의 시가총액은 489조 5,222억 원이다
내가 대학생 때 삼성전자 1주의 가격이 50만 원이 넘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80만 원을 돌파했고
또 시간이 지나 100만 원도 넘겼었던 것까지 봤었다
그 후 주식에 대한 관심이 없어 쭉 못 본척하다가
최근에 보니 6만 원대라는 걸 보고 깜짝 놀랐었다
하지만 알아보니 50분할로 쪼개서 그렇다고 한다
이유는 너무 비싸져서 그렇다고 들었다
즉 6만 원 X50이 예전 삼성전자 1주인 것이다
대략 현재가로 계산해보면 400만 원이 넘어간다
현재는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20대 투자자들이 많이 늘어난다고 한다
증권거래는 증권회사나 은행에 직접 찾아가 거래를 신청하고 계좌를 만들고 시작해도 돼지만
온라인으로 계좌를 만들고 거래하는 편이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하는 편이 좋다
거래를 할 때마다 수수료와 세금이 붙으니 그 부분을 놓치게 되면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투자는 리스크를 동반하기 때문에 꼭 그 부분을 명심하고 시작하도록 하자